‘동상이몽’ 한고은♥신영수, 캠핑 시작부터 ‘장비이몽’...바비큐 준비 중 뜻밖의 참사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캠핑/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겨울 캠핑을 떠난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뜻밖의 참사를 맞았다.

24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겨울 캠핑을 떠난다. 이날 ‘수고부부’의 집에는 의문의 상자들이 계속 배송됐다. 캠핑을 위해 신영수가 야심차게 준비한 물건들이 연이어 집에 도착한 것. 이에 한고은은 “이사가? 캠핑 몸만 가면 되는 거 아니야?”라며 혀를 내둘렀다. 신영수는 “다 필요한 거야, 나만 믿어”라고 장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수고부부는 먼저 텐트를 쳤다. “나만 믿어”라며 자신만만하던 신영수는 텐트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하지만 한고은이 나서서 진두지휘하자 곧 텐트의 모습이 갖춰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들이 깜짝 놀랐다.

텐트치기에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신영수는 저녁 준비를 자처했다. 신영수는 캠핑의 묘미인 바비큐를 준비하기 위해 직접 장작을 패고 불을 붙였지만 이마저도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바비큐를 준비하던 중 예상치 못한 대참사가 일어난 것. 이를 지켜보던 MC 김숙은 “앞이 캄캄하네요”라며 걱정했다.

신영수는 저녁 준비의 대참사를 수습하기 위해 ‘비장의 물건’을 꺼내들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영수가 꺼내든 물건의 정체는 무엇일지 24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