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추리’ 임수향/사진=SBS ‘미추리’ 캡처
‘미추리’ 임수향/사진=SBS ‘미추리’ 캡처
SBS 예능 ‘미추리’에서 배우 임수향의 마지막 도전이 시작됐다.

임수향은 지난 14일 방송된 5회 중 스피드 퀴즈에서 활약하며 역전승을 거둬 힌트 도구를 획득했다. 특히 액션 훈민정음 코너에서 온몸을 아끼지 않고 지진과 관종, 인연 세 단어를 신박하게 표현력으로 설명해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임수향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금의 주인공 후보로 가장 강력하게 떠올랐다. 오늘(21일) 방송될 6회 역시 지난 첫 회부터 보여준 뛰어난 추리실력을 바탕으로 모든 출연자들의 경계 1순위 우승후보로 등극하며 다시 한번 추리천재의 면모를 가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임수향은 “끝까지 상금의 주인공을 알 수 없는 미추리에 출연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나도 모르던 내 추리 실력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오늘밤 방송되는 마지막회까지 응원해주시고 지켜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추리8-1000’은 21일 오후 11시 20분에 파이널 6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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