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최진혁이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를 촬영하면서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동민 PD와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가 참석했다.
최진혁은 나왕식이라는 본명 대신 천우빈이라는 이름으로 황실경호원이 된 인물을 연기한다. 어머니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인 대한제국 황제를 죽이기 위해서다.
최진혁은 “140kg 거구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황실경호원이 된다는 설정으로 인해 몸을 만들기도 해야 했다. 날렵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운동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적 모습보다 분노와 슬픔이 가득 차 있는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검도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목검에 맞아 눈 바로 옆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30바늘을 꿰맸다. 제작발표회 참석도 불투명한 상태였다. 최진혁은 “첫 방송을 앞두고 이런 일이 생겨서 죄송하다. 일주일 정도 후에 실밥을 풀면 나아질 것”이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황후의 품격’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낸 황실 로맨스릴러.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 독창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순옥 작가와 ‘리턴’으로 감각적 연출력을 인정받은 주동민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동민 PD와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가 참석했다.
최진혁은 나왕식이라는 본명 대신 천우빈이라는 이름으로 황실경호원이 된 인물을 연기한다. 어머니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인 대한제국 황제를 죽이기 위해서다.
최진혁은 “140kg 거구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황실경호원이 된다는 설정으로 인해 몸을 만들기도 해야 했다. 날렵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운동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적 모습보다 분노와 슬픔이 가득 차 있는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검도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목검에 맞아 눈 바로 옆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30바늘을 꿰맸다. 제작발표회 참석도 불투명한 상태였다. 최진혁은 “첫 방송을 앞두고 이런 일이 생겨서 죄송하다. 일주일 정도 후에 실밥을 풀면 나아질 것”이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황후의 품격’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낸 황실 로맨스릴러.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 독창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순옥 작가와 ‘리턴’으로 감각적 연출력을 인정받은 주동민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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