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신의 퀴즈:리부트’/사진제공=OCN
‘신의 퀴즈:리부트’/사진제공=OCN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 극본 강은선)가 남다른 팀 플레이를 자랑하는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11일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류덕환)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2010년 첫선을 보인 뒤 시리즈로 방영됐다.

4년 만에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는 원년멤버인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 등이 합류했다. 특히 한진우와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코다스(CODAS·Cause of Death Analysis System)의 피할 수 없는 대결도 펼쳐진다. ‘신의 퀴즈’ 시리즈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

원년멤버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은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의 중심을 잡는다. 순서대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 속에 날카로운 통찰력이 빛나는 초천재 한진우,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카리스마 형사 강경희, 묵직한 존재감으로 법의관 사무소를 이끄는 정신적 지주 조영실을 연기한다.

공개된 촬영 현장에서도 세 배우의 케미가 엿보인다. 웃음꽃이 만발해있다. 눈만 마주쳐도 미소가 번지는 윤주희와 류덕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류덕환은 박준면과 함께 대본을 살펴보며 호흡을 맞추기 한다. 4년의 기다림 끝에 더 강력하게 돌아온 세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호흡으로 ‘신의 퀴즈:리부트’를 이끌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세 사람의 팀플레이를 만날 수 있는 ‘신의 퀴즈:리부트’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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