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알파벳 엡실론.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1년 만에 컴백한 그룹 알파벳 엡실론이 “보컬 담당에서 이번 음반을 통해 랩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싱글 음반 ‘신세계’의 쇼케이스에서다. 알파벳은 올해 새 멤버 람다(L:ambda)를 영입하고 팀을 5인조로 재편했다. 변화를 준 뒤 첫 활동이다.
이번에는 멤버별 개성을 살리려고 애썼다고 한다. 무엇보다 엡실론은 “발라드 장르를 좋아해서 랩은 낯설고 잘 듣지 않았는데, 이번 음반을 준비하면서 랩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정말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슬리피는 알파벳을 응원하기 위해 쇼케이스 MC를 맡아 힘을 보탰다. 슬리피는 “녹음 과정에서 알파벳의 끈끈한 팀워크를 확인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알파벳의 새 음반 타이틀곡은 ‘신세계’로,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수줍게 고백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녹인 곡으로 작곡팀 어벤전승이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룹 알파벳 엡실론.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8/10/2018100816272315364-540x810.jpg)
이번에는 멤버별 개성을 살리려고 애썼다고 한다. 무엇보다 엡실론은 “발라드 장르를 좋아해서 랩은 낯설고 잘 듣지 않았는데, 이번 음반을 준비하면서 랩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정말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래퍼 슬리피 선배님에게 랩을 배웠다. 많은 걸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슬리피는 알파벳을 응원하기 위해 쇼케이스 MC를 맡아 힘을 보탰다. 슬리피는 “녹음 과정에서 알파벳의 끈끈한 팀워크를 확인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알파벳의 새 음반 타이틀곡은 ‘신세계’로,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수줍게 고백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녹인 곡으로 작곡팀 어벤전승이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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