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정혁, '제3의 매력' 출연…서강준과 호흡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윤정혁/사진제공=판타지오

신예 윤정혁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연출 표민수, 작가 박희권·박은영)에 캐스팅됐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12년 대 서사시를 담는다. 서강준, 이솜, 양동근, 이윤지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윤정혁은 극 중 우직하지만 때로는 능청스러운 ‘이형사’ 역을 맡는다. 온준영(서강준)의 동료로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윤정혁은 극 중 캐릭터를 위해 무술 연습도 불사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윤정혁은 그동안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tvN ‘변혁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제3의 매력’은 영화 ‘감기’의 박희권 작가와 영화 ‘멋진 하루’의 박은영 작가가 공동 집필했다.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호구의 사랑’ ‘프로듀사’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28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