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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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제작진이 OST에 참여하는 가수들을 공개했다. 다비치·케이윌·웬디(레드벨벳)·로시·빈센트이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완성한 뮤직앤뉴와 스튜디오앤뉴가 다시 뭉쳤다.

‘뷰티 인사이드’ OST의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는 뮤직앤뉴는 28일 참여하는 가수 목록과 더불어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해 OST 전곡 미리보기 영상을 올렸다. 케이윌과 다비치가 중심을 잡고 웬디와 로시, 빈센트 등 실력이 출중한 이들이 힘을 보탠다.

드라마 ‘또 오해영’을 비롯해 ‘쌈, 마이웨이’ ‘연애말고 결혼’의 엄기엽 음악감독, 마마무의 ‘장마’ ‘별이 빛나는 밤’, 벤의 ‘꿈처럼’의 작곡가 이자 RBW의 대표 프로듀서 박우상, BAP와 트와이스, 엠씨더맥스, EXO 첸백시 등과 호흡을 맞춘 작곡가 김창락 등이 ‘뷰티 인사이드’ OST를 위해 모였다.

OST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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