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백일의 낭군님’ 포스터/사진제공=tvN
‘백일의 낭군님’ 포스터/사진제공=tvN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방영 전부터 드라마 부문 화제성 5위에 올랐다.

10일 TV화제성 조사전문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백일의 낭군님’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1편을 대상으로 한 화제성 조사에서 5위를 차지했다. 월화드라마 가운데서는 4위를 차지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다음으로 높다.

‘백일의 낭군님’은 기억을 잃고 평민으로 전락한 왕세자와 조선 최고령 노처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4일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코멘터리를 담은 스페셜 방송을 내보냈으며 10일부터 정식 방송한다. 주인공 원득을 연기하는 도경수(엑소 디오)는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도 7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화제성 1위는 6주 연속 tvN ‘미스터 션샤인’이 차지했다. 주인공 김태리와 이병헌은 출연자 화제성 1, 2위에 랭크됐고 유연석은 5위, 변요한은 10위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순위는 지켰지만 화제성 점수는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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