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오는 9월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3’에 출연하는 잡학박사들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알쓸신잡’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박사들과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지식을 내놓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시즌에는 유희열과 유시민·김영하·김진애·김상욱 등이 출연한다.
25일 ‘알쓸신잡3’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소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유시민은 “지난 시즌보다 더 재미있다는 소리를 들어야 될 텐데 걱정”이라면서도 “그동안 지적인 대화를 못 나누고 있었다”고 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3으로 돌아온 소설가 김영하도 이번 시즌 출연에 대한 각별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그는 “소설을 빨리 쓰라는 사람보다 ‘알쓸신잡’으로 돌아가라는 사람들이 더 많은 걸 보고, 사람들이 제가 소설가인 것을 잊어버린 게 아닌가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김진애 박사는 “도시공학과 건축에 대한 마음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상욱 박사는 “세상 모든 것을 과학으로 바꿔 보는 재능이 있다”며 기대를 높였다.
유희열은 “피렌체 여행을 가면서 마키아벨리를 알러 가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냐”며 웃음을 터뜨려 국내는 물론 해외를 배경으로 펼쳐질 잡학박사들의 수다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알쓸신잡’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박사들과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지식을 내놓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시즌에는 유희열과 유시민·김영하·김진애·김상욱 등이 출연한다.
25일 ‘알쓸신잡3’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소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유시민은 “지난 시즌보다 더 재미있다는 소리를 들어야 될 텐데 걱정”이라면서도 “그동안 지적인 대화를 못 나누고 있었다”고 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3으로 돌아온 소설가 김영하도 이번 시즌 출연에 대한 각별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그는 “소설을 빨리 쓰라는 사람보다 ‘알쓸신잡’으로 돌아가라는 사람들이 더 많은 걸 보고, 사람들이 제가 소설가인 것을 잊어버린 게 아닌가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김진애 박사는 “도시공학과 건축에 대한 마음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상욱 박사는 “세상 모든 것을 과학으로 바꿔 보는 재능이 있다”며 기대를 높였다.
유희열은 “피렌체 여행을 가면서 마키아벨리를 알러 가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냐”며 웃음을 터뜨려 국내는 물론 해외를 배경으로 펼쳐질 잡학박사들의 수다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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