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물괴’가 제51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경쟁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제의 프로그래머이자 부집행위원장인 미케 호스텐치(Mike Hostench)는 “‘물괴’는 액션 사극과 크리처물의 감각적인 조합을 선보인다”며 “스릴 있는 모험과 밀도 있는 드라마, 그리고 물괴가 주는 공포감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평했다.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SF, 공포,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 영화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로, 벨기에의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그동안 ‘아가씨'(2016), ‘곡성'(2016), ‘부산행'(2016), ‘괴물'(2006) 등이 초청된 바 있다.
‘물괴’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제의 프로그래머이자 부집행위원장인 미케 호스텐치(Mike Hostench)는 “‘물괴’는 액션 사극과 크리처물의 감각적인 조합을 선보인다”며 “스릴 있는 모험과 밀도 있는 드라마, 그리고 물괴가 주는 공포감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평했다.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SF, 공포,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 영화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로, 벨기에의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그동안 ‘아가씨'(2016), ‘곡성'(2016), ‘부산행'(2016), ‘괴물'(2006) 등이 초청된 바 있다.
‘물괴’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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