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아이콘, 빌보드 인터뷰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 빌보드 인터뷰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해외 투어에 대해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아이콘과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아이콘은 “1년 동안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 쉽지 않는 일이다. 그러나, 우린 해냈고, 굉장히 축복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자신들이 팬 ‘아이코닉’이라면 어떤 멤버를 좋아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준회는 윤형을 지목하며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또 진환은 찬우를 꼽으며 “저보다 키가 크다”고 독특한 이유를 대 웃음을 안겼다.

2018년 계획에 대해 아이콘은 “해외 투어를 시작한다. 또 새로운 앨범도 작업 중”이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팬들과 계속해서 호흡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투어를 개최한 적 없는 도시들도 방문한다. 많은 환영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지난 18일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22일 타이베이, 10월 13일 쿠알라룸푸르, 10월 19일~20일 방콕, 11월 4일 싱가포르, 11월 11일 마닐라, 11월 18일 자카르타, 11월 25일 홍콩 등 8개 도시로 찾아간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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