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창작의 신’ / 사진제공=스케일컴퍼니
‘창작의 신’ / 사진제공=스케일컴퍼니
작곡가 서바이벌 오디션 ‘창작의 신’(기획·제작 스케일컴퍼니, 연출 김희주, 작가 경현주)이 오는 10월 말 MBC플러스 채널(MBC에브리원-MBC뮤직)에서 방송된다.

‘창작의 신’은 K팝의 위상이 ‘좋은 곡’에서부터 시작됐다는 믿음에서 착안된 작곡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K팝의 위상을 이어갈 작곡가들의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한 차원 다른 창작곡을 발굴하고자 한다.

오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작곡가 오디션 모집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지원 자격은 남녀노소 불문, 경력 무관으로 작곡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MBC플러스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m.mbcplus.com/web/etc/notice/view.do?pageIndex=1&seq=53&tab=1&searchKeyword=)에 첨부되어 있는 지원서와 함께 음원 파일을 이메일(2018_music@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예 작곡가들의 지원서와 음악을 바탕으로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인물들이 선발되며, 이후 서바이벌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창작의 신’ 우승자에게는 국내 유명 보컬리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창작의 신’은 전문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MC 및 심사위원 군단 섭외 마무리 단계에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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