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부선이 SNS 프로필에 올린 사진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니라 지방일간지 기자로 밝혀졌다. 김부선은 사과했다.
김부선은 지난 13일 SNS 프로필 사진에 “누구냐 넌”이라는 글과 함께 카메라를 든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남성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성이 스캔들 당사자인 이 지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당사자 확인 결과 기방일간지 기자 A씨로 드러났다.
김부선은 A씨와 대화 내용을 공개하고 “이 지사로 99% 오해했다”고 해명했다. A씨에겐 “그간 충격이 많아 혼돈했다”면서 “죄송하다. 이해 바란다. 사진 삭제해야 한다면 그리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지사를 향한 비난은 멈추지 않았다. 같은 날 밤 “이재명 씨. 국민들이 아직도 개돼지로 보이시나? 거짓말이 통하는 시대는 끝났어”라고 적은 뒤 이 지사와의 스캔들과 관련한 인터넷 방송 링크를 게재했다. 댓글로도 “이재명이 허언증은 국가대표급. (나는) 대마초 합법화를 요구한 적도 없고 백은종을 고소한 적도 없으며 아이 양육비를 요구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김부선은 지난 13일 SNS 프로필 사진에 “누구냐 넌”이라는 글과 함께 카메라를 든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남성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성이 스캔들 당사자인 이 지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당사자 확인 결과 기방일간지 기자 A씨로 드러났다.
김부선은 A씨와 대화 내용을 공개하고 “이 지사로 99% 오해했다”고 해명했다. A씨에겐 “그간 충격이 많아 혼돈했다”면서 “죄송하다. 이해 바란다. 사진 삭제해야 한다면 그리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지사를 향한 비난은 멈추지 않았다. 같은 날 밤 “이재명 씨. 국민들이 아직도 개돼지로 보이시나? 거짓말이 통하는 시대는 끝났어”라고 적은 뒤 이 지사와의 스캔들과 관련한 인터넷 방송 링크를 게재했다. 댓글로도 “이재명이 허언증은 국가대표급. (나는) 대마초 합법화를 요구한 적도 없고 백은종을 고소한 적도 없으며 아이 양육비를 요구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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