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사진제공=MBC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사진제공=MBC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아역배우 이로운의 삼각 로맨스가 재점화됐다. 이 모습은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로운은 ‘할머니네 똥강아지’ 파일럿 방송 당시부터 여자 친구 황도위를 사이에 두고 형 건화와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함께 곤충 박람회를 찾은 세 사람의 알쏭달쏭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예고 영상에서는 로운이 도위의 곤충 박람회 나들이 제안에 한껏 좋아했다. 이와 동시에 형 건화와 도위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평소 곤충을 무서워하는 로운과는 달리 곤충을 좋아하는 형 건화가 도위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 동생의 질투심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로운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회심의 옆 구르기를 했다. 또 깜짝 곤충 이벤트를 준비하며 삼각관계의 막판 굳히기를 시작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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