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화면
/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화면
Mnet ‘프로듀스48’이 두 번째 순위 발표식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고 시청률은 3% 가까이 올랐고 온라인 실시간 방송 동시 접속자 수는 최고 4만 2000명을 넘었다.

지난 3일 방송된 ‘프로듀스48’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57명의 연습생 중 다음 평가를 이어갈 30명의 연습생이 호명됐다. 장원영은 1위를 두고 경쟁하던 이가온, 안유진을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으며 야부키 나코가 2위를 차지했다. 강혜원은 25위에서 무려 22계단이나 상승한 3위를 기록해 이변을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평균 2.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티빙과 엠넷닷컴을 통한 실시간 방송의 최대 동시 접속자가 4만 2000명을 돌파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에서는 상위 20개 검색어 중 무려 17개가 ‘프로듀스48’ 관련 키워드로 줄 세우기를 했다. 한국에서도 ‘프로듀스48 순위’, ‘프로듀스48 투표’를 비롯 ‘장원영’, ‘강혜원’, ‘고유진’ 등 연습생들이 번갈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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