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오는 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어디까지 가봤니’ (이하 ‘땡철이 어디가’)에서 ‘싸가지’였던 어린 시절 별명을 공개한다.
김영철은 최근 녹화에서 실제로도 어릴 적 자신의 별명이 ‘땡칠이’였다고 말하며 “덕분에 ‘땡철이 어디가’ 프로그램 이름에 더욱 정감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학창 시절 친구들이 나를 ‘싸가지’라고 불렀다”며 자신은 지금까지도 인정할 수 없는 별명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철과 노홍철은 “너에게 딱 맞는 별명 아니냐”며 정색해 오히려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기꾼 캐릭터로 활약해 사랑을 받은 노홍철은 “어릴 적 별명도 사기꾼”이라고 고백했고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별명에 현장은 웃음바다에 빠졌다.
‘땡철이 어디가’는 오는 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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