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N ‘현실남녀2’/사진제공= MBN
개그우먼 장도연이 MBN ‘현실남녀2’에서 주량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관찰 리얼리티쇼 ‘현실남녀2’에 장도연이 합류한다. 독립 6년차 싱글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
최근 녹화에서 장도연은 무한 맥주사랑을 과시했다. 그는 “다음 날 스케줄이 없고 특별히 할 일이 없다면 세월아 네월아 계속 마신다”며 ”흔한 일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돈이 사라졌다”면서 “기억 속에서 사라진 돈을 찾아야 한다. ‘맥주 8캔 2만원에 안주 1만2400원인가’라고 되뇌이며 기억이 안 나서 곱씹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또 “전날 맛있는 안주를 먹었는데, 기억을 못하면 너무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이어 뒷정리를 하던 장도연은 남아있는 맥주 병을 통해 혼자서 큰 사이즈의 맥주 10캔을 클리어한 사실을 알게됐다. 쓰레기통을 뒤져서는 ‘도시락도 사먹었네’라는 결론도 내렸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혼자서 저렇게 많이 먹느냐” “얼굴은 그렇다 치고 옷에 묻은 건 뭐냐” “누가 저기 위에서 라면 먹었느냐” “티셔츠 거꾸로 입은 거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실남녀2’는 여러 남녀가 보편적인 현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MBN ‘현실남녀2’/사진제공= MBN](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8/08/2018080217492522012-540x763.jpg)
최근 녹화에서 장도연은 무한 맥주사랑을 과시했다. 그는 “다음 날 스케줄이 없고 특별히 할 일이 없다면 세월아 네월아 계속 마신다”며 ”흔한 일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VCR에서 장도연은 눈을 의심케 하는 퉁퉁 부은 비주얼로 ‘토할 것 같다’는 말을 무한 반복했다. 급기야 기억 속에서 사라진 돈을 찾아야 하는 상황까지 맞이했다. 잠에서 깬 장도연이 3만 2400원이란 의문의 지출 문자를 발견했던 것.
장도연은 “돈이 사라졌다”면서 “기억 속에서 사라진 돈을 찾아야 한다. ‘맥주 8캔 2만원에 안주 1만2400원인가’라고 되뇌이며 기억이 안 나서 곱씹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또 “전날 맛있는 안주를 먹었는데, 기억을 못하면 너무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이어 뒷정리를 하던 장도연은 남아있는 맥주 병을 통해 혼자서 큰 사이즈의 맥주 10캔을 클리어한 사실을 알게됐다. 쓰레기통을 뒤져서는 ‘도시락도 사먹었네’라는 결론도 내렸다.
‘현실남녀2’는 여러 남녀가 보편적인 현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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