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요정 화사 식품업계 광고 러브콜 폭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 / 사진제공=RBW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마마무 화사가 식품업계로부터 잇다른 광고 모델 요청을 받고 있다고 한다.

소속사 RBW 측은 27일 “화사에 대한 식품업계 광고 문의가 쇄도 중이다”며 “최근 샌드위치 전문점 광고 촬영을 마쳤고, 이외에도 다양한 식품류를 비롯한 주류, 빙과류, 음료, 음식 프랜차이즈, 캠핑용품, 여성용품 등 10여개 이상의 광고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을 먹는 모습으로 인기를 끈 데 이어 김부각, 간장게장 ‘먹방’을 보여 해당 음식 판매량이 급증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또한 JTBC ‘한끼줍쇼’에서 박대구이를 먹는 모습이 공개되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게 ‘박대’가 등장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화사뿐만 아니라 마마무도 신곡 ‘너나 해’ 인기에 힘입어 ‘광고 퀸’으로 떠올랐다. 현재 게임, 유제품, 다이어트제품, 화장품, 치킨 등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마마무는 27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너나 해’ 활동을 이어간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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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요정’ 화사, 식품업계 광고 러브콜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