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듀오 새벽공방(희연, 여운)이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가 제목을 지어 준 ‘안녕, 달’을 25일 선보인다.
‘안녕, 달’은 새벽공방이 싱어송라이터 애런, 트와이스의 모모·사나와 함께 한 네이버 ‘히든트랙넘버브이(Hidden Track No.V)’를 통해 만든 곡이다. ‘히든트랙넘버브이’는 트와이스처럼 대세 가수가 숨은 실력파 뮤지션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새벽공방은 올해 세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모모와 사나는 MC처럼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새벽공방을 소개했고, 새벽공방이 트와이스의 곡도 부르는 등의 과정을 8주 동안 보여줬다. 특히 새벽공방은 모모, 사나가 주도하는 가운데 두 달간 ‘안녕, 달’을 작업했다. 제목 또한 모모의 아이디어였다. ‘히든트랙넘버브이’의 생방송 중 새벽공방이 “사랑이 이뤄지도록 소녀가 달에게 소원을 비는 주제로 노래하고 싶다”고 하자 모모와 사나가 여러 제목을 제안했고, 그 중 모두를 만족시킨 것이 모모의 ‘안녕, 달’이었던 것.
새벽공방의 리더 여운은 “세상을 대하는 마음이 순수한 사람이 지을 수 있는 제목 같다”며 기뻐했다고 한다. 마음 속 비밀을 달에게 고백한다는 내용을 담아 완성된 잔잔한 발라드 ‘안녕, 달’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안녕, 달’은 새벽공방이 싱어송라이터 애런, 트와이스의 모모·사나와 함께 한 네이버 ‘히든트랙넘버브이(Hidden Track No.V)’를 통해 만든 곡이다. ‘히든트랙넘버브이’는 트와이스처럼 대세 가수가 숨은 실력파 뮤지션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새벽공방은 올해 세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모모와 사나는 MC처럼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새벽공방을 소개했고, 새벽공방이 트와이스의 곡도 부르는 등의 과정을 8주 동안 보여줬다. 특히 새벽공방은 모모, 사나가 주도하는 가운데 두 달간 ‘안녕, 달’을 작업했다. 제목 또한 모모의 아이디어였다. ‘히든트랙넘버브이’의 생방송 중 새벽공방이 “사랑이 이뤄지도록 소녀가 달에게 소원을 비는 주제로 노래하고 싶다”고 하자 모모와 사나가 여러 제목을 제안했고, 그 중 모두를 만족시킨 것이 모모의 ‘안녕, 달’이었던 것.
새벽공방의 리더 여운은 “세상을 대하는 마음이 순수한 사람이 지을 수 있는 제목 같다”며 기뻐했다고 한다. 마음 속 비밀을 달에게 고백한다는 내용을 담아 완성된 잔잔한 발라드 ‘안녕, 달’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