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민서.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민서.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민서가 신곡 ‘제로(ZERO)’에서 몽환적인 스타일로 변신한다.

19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제로’ 스틸 사진에서 민서는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배경이 되는 장소 역시 가상의 공간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꾸며졌다.

‘제로’는 이민수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노래다. 웅장한 분위기로 게임 속 판타지 세계를 재현했다. 가사에는 제로 상태인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민서는 지난해 11월 ‘좋아’를 히트시킨 뒤 데뷔 음반 ‘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The Diary Of Youth)’의 수록곡을 순서대로 공개해왔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민서는 이후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댄스, 포크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또한 비주얼 역시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민서의 여러 캐릭터를 보여주며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민서의 신곡 ‘제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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