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민규 / 사진=MBC ‘검법남녀’ 방송화면 캡처
김민규 / 사진=MBC ‘검법남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민규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 다시 등장했다.

김민규는 지난 5월 방영된 12회에서 여자친구를 죽인 사이코패스 김준태로 출연했다.

극에서 자신의 사랑을 삐뚤어지게 표현했던 김준태는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모든 범죄를 차수호(이이경)에게 덮어 씌어 법망을 빠져나가려 했으나 끝내 검거돼 수감 중이다.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기 보다는 합동수사대가 쫓는 범인의 패턴을 분석하며 마치 게임을 즐기는 듯한 모습은 첫 등장 때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규는 현재 사전 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와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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