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에서 양혜지의 짝사랑 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부잣집 아들’에서는 태일(이규한)을 짝사랑하는 서희(양혜지)가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울고 웃었다.
이날 서희는 영하(김주현)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태일에게 영하와 광재(김지훈)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줘, 주제넘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영하 친분이 없었으면 박서희 씨, 처음부터 이 회사에 발 들여놓지도 못했어요”라는 태일의 모진 말에 눈물 방울을 떨어뜨렸다. 순수하게 태일을 생각해서 한 행동에 대한 오해와 함께, 희망 없는 짝사랑의 서러움이 표현됐다.
또한 서희는 자신이 버린 사직서를 보고 찾아온 태일을 보고 바로 마음이 풀려 웃음을 자아냈다. 태일이 말이 심했다고 사과하며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자 배시시 웃었다.
이처럼 양혜지는 짝사랑하는 상대의 언행에 의미를 부여하며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보였다. 좋은 것이 좋다는 단순하고 쾌활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 15일 방송된 ‘부잣집 아들’에서는 태일(이규한)을 짝사랑하는 서희(양혜지)가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울고 웃었다.
이날 서희는 영하(김주현)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태일에게 영하와 광재(김지훈)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줘, 주제넘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영하 친분이 없었으면 박서희 씨, 처음부터 이 회사에 발 들여놓지도 못했어요”라는 태일의 모진 말에 눈물 방울을 떨어뜨렸다. 순수하게 태일을 생각해서 한 행동에 대한 오해와 함께, 희망 없는 짝사랑의 서러움이 표현됐다.
또한 서희는 자신이 버린 사직서를 보고 찾아온 태일을 보고 바로 마음이 풀려 웃음을 자아냈다. 태일이 말이 심했다고 사과하며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자 배시시 웃었다.
이처럼 양혜지는 짝사랑하는 상대의 언행에 의미를 부여하며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보였다. 좋은 것이 좋다는 단순하고 쾌활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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