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예는 지난 12일 신곡 ‘거짓말’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을 연상시키는 화면 속에 박다예의 사진이 담겨있다. 더불어 하이라이트 멜로디가 공개됐다.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의 도입부와 청량한 리듬이 인상적이다. 특히 박다예의 사진들은 고혹미와 청순미를 모두 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다예는 2008년 바나나걸 4집 앨범 ‘놀이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각종 OST와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09년에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OST ‘어떡하죠’를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드라마 ‘카인과 아벨’과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까지 참여해 다재다능한 뮤지션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5월에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OST ‘일년에 열 두번’을 발매하며 저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