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장성규 아나운서(왼쪽부터), 박민성, 카이, 민우혁, 윤종신. /
사진=장성규 아나운서(왼쪽부터), 박민성, 카이, 민우혁, 윤종신.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하는 배우 민우혁·카이·박민성이 1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 출연한다.

민우혁·카이·박민성은 ‘방구석 1열’의 ‘머글랭밥차’ 코너에 등장할 예정이다. MC 윤종신, 장성규 아나운서와 ‘프랑켄슈타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극중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갖고 있는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은 민우혁은 유쾌한 입담으로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앙리 뒤프레 역을 맡은 카이는 “‘프랑켄슈타인’ 때문에 눈물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고 한다.

카이와 같은 앙리 역을 맡은 박민성은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방구석 1열’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즉석에서 ‘프랑켄슈타인’의 넘버(뮤지컬 삽입곡)을 부르며 흥을 돋운다.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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