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가 방송 뉴스 사상 처음으로 시청자가 아이템 선정에 참여하는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는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뉴스 버전으로, 실시간 채팅과 인터넷 투표 등을 통해 시청자가 보도 기사들을 직접 선정한다. 시청자가 직접 고른 기사들은 시청자 반응에 따라 ‘오늘의 화나요”오늘의 슬퍼요”오늘의 좋아요’ 등으로 분류된다. 시청자는 트위터와 유튜브에 ‘MBC 뉴스’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MBC는 “특히 기존 뉴스에서 잘 다루지 않는 미담 기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방송에서는 당일의 주요 뉴스와 시청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기사의 배경과 맥락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시청자 질문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담당 취재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세한 내용을 듣는다.
진행은 김경호, 임경아 MBC 보도국 기자가 맡는다. 오는 12일에는 ‘뉴스데스크’의 새 메인 앵커인 왕종명 기자, 13일에는 이재은 아나운서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는 매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시청자를 통해 선정된 기사들은 당일 오후에 방송되는 ‘뉴스데스크’에서도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는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뉴스 버전으로, 실시간 채팅과 인터넷 투표 등을 통해 시청자가 보도 기사들을 직접 선정한다. 시청자가 직접 고른 기사들은 시청자 반응에 따라 ‘오늘의 화나요”오늘의 슬퍼요”오늘의 좋아요’ 등으로 분류된다. 시청자는 트위터와 유튜브에 ‘MBC 뉴스’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MBC는 “특히 기존 뉴스에서 잘 다루지 않는 미담 기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방송에서는 당일의 주요 뉴스와 시청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기사의 배경과 맥락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시청자 질문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담당 취재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세한 내용을 듣는다.
진행은 김경호, 임경아 MBC 보도국 기자가 맡는다. 오는 12일에는 ‘뉴스데스크’의 새 메인 앵커인 왕종명 기자, 13일에는 이재은 아나운서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는 매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시청자를 통해 선정된 기사들은 당일 오후에 방송되는 ‘뉴스데스크’에서도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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