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이하 ‘로맨스패키지’) 용산 편에 스타 닮은꼴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는 11일 방송될 ‘로맨스패키지’는 새로운 청춘남녀 8인과 함께 남산부터 이태원, 경리단길 등 플레이스들이 가득한 용산 일대에서 촬영됐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용산 편에는 연우진, 하석진, 신성록, 하지원, 김사랑 등 톱스타들과 닮은꼴인 훈남훈녀가 등장한다고.
준수한 외모의 출연자들이 나오는 만큼 첫 만남부터 신경전도 대단했다. 먼저 온 남자들은 옆 자리를 비운 채로 여자들이 들어오길 기다렸다. 여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현장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 명 한 명 옆자리가 채워지자 남자들은 일희일비했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참 단아하시네요” “여성스러우신 것 같아요”라며 칭찬했다.
이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출연자들은 각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는 출연자들의 외적인 이성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이상형 액자가 놓여있는 상황. 여성 출연자들은 자신과 이상형이 겹치는 상대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방을 찾아가 서로의 이상형을 확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