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연애의참견’/ 사진제공=KBS JOY
‘연애의참견’/ 사진제공=KBS JOY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곽정은을 울리고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사연의 후일담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24회에서는 지난 13회 방송 이후 온, 오프라인을 뒤흔들었던 사연의 후기가 도착한다.

13회 사연남은 연애가 지속될수록 괴롭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와 마음이 움직이진 않아도 함께 할수록 편해지는 맞선녀를 사이에 두고 고민을 했던 상황. 특히 사연 말미 여친이 맞선녀의 존재를 알아차리면서 사연남은 양단간의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에 직면했고, 프로 참견러들 역시 성심성의껏 참견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곽정은은 사연남의 연애사를 지켜보다 울컥해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여파가 어마어마했다. 시청자들도 이 사연에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반응을 보보였다.

이렇듯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사연의 후일담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사연남은 현 여친과 맞선녀 중 누구에게 향했을지, 아니면 둘 중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녹화 당일 13회 사연의 후일담이 공개되자 프로 참견러들도 귀를 쫑긋 세우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전개에 프로 참견러들은 일순간 경직됐다. 사연남에게 “마음대로 해라”라며 더 이상 참견하기를 거부했을 정도.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13회 사연남의 뒷이야기는 오늘(3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달 1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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