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전, MBC 수도권 20~49세 연령층 시청률 1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MBC

MBC가 월드컵 한국 대 멕시코 경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에서 24일로 넘어오는 자정부터 펼쳐진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vs 멕시코’의 경기에서 MBC가 8.3%의 시청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20~49세 연령층의 시청자 대상이다. 같은 기준에서 KBS는 5.8%, SBS는 5.5%를 나타냈다.

수도권 전 연령층을 대상을 한 시청률에서는 MBC 11.8%, SBS 10.4%, KBS 12.7%를 기록하며 엎치락뒤치락 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수도권 전 연령층의 실제 시청자수에서 MBC는 171만명의 선택을 받았다. KBS는, 157만명, SBS는 127만명이었다.

MBC 한국팀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의 해설은 오는 27일에 안정환, 서형욱, 김정근의 중계로 시청자들과 함께 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