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엔터테인먼트 대표인 태진아는 22일 “음악 실력은 물론 예능 감각까지 뛰어난 강남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강남의 가수 인생 2막을 함께하며, 그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가요계에 데뷔한 강남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1월 팀 해체 이후 본격 솔로 가수로 나섰다. 태진아와 호흡을 맞춘 듀엣곡 ‘전통시장’ ‘사람팔자’ ‘장지기장’을 비롯해 최근 트로트 정규 음반 ‘댁이나 잘하세요’를 발표했다.
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칠 강남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