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김연지, '무법 변호사' OST 참여…이준기♥서예지 테마송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무법 변호사’ OST ‘눈이 마주칠 때’ 커버/사진제공=tvN

그룹 씨야의 김연지가 tvN ‘무법 변호사’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김연지가 부른 ‘무법변호사’ OST Part.3 ‘눈이 마주칠 때’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눈이 마주칠 때’는 드라마 주인공인 봉상필(이준기)과 하재이(서예지)의 러브 테마송이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로맨틱한 느낌을 표현한다. 곡 전반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신스패드 사운드를 사용해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레는 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OST는 김연지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게 탄생했다. 극중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극대화해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무법 변호사’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김진민 PD와 이준기가 재회한 작품이다.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