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스 함무라비’ 정도커플 비하인드컷/사진제공=스튜디오 앤 뉴
‘미스 함무라비’ 정도커플 비하인드컷/사진제공=스튜디오 앤 뉴
JTBC ‘미스 함무라비’ 류덕환과 이엘리야의 밀당 케미가 법원 로맨스의 한 축을 담당하며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22일 류덕환과 이엘리야의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사람 냄새나는 재판과 함께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법원 안의 사람들도 생생하게 그리며 보다 다층적인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걸어 다니는 안테나’ 정보왕(류덕환 분)과 알파고급 업무능력을 가진 미스터리 속기실무관 이도연(이엘리야 분)은 통통 튀는 개성과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지라퍼 정보왕과 철벽미녀 이도연은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서로에게 점점 끌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덕환과 이엘리야가 만발한 꽃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손 하트를 날리고 있다. 류덕환은 극중 능청스러운 정보왕의 모습 대신 소년 같은 수줍은 미소로 청량 매력을 뽐낸다. 다정한 반달 눈웃음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엘리야와의 꽁냥케미가 달달함을 더한다.

지난 9회 방송에서 정보왕은 이도연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정보왕의 고백 후 ‘정도커플(정보왕·이도연 커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미스터리한 이도연을 향한 정보왕의 꾸밈없는 직진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내부 고발자 부당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이 펼쳐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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