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XtvN ‘슈퍼TV 2’/사진제공=XtvN
XtvN ‘슈퍼TV 2’/사진제공=XtvN


XtvN ‘슈퍼TV 2’에 샤이니 온유, 키, 민호가 출연해 슈퍼주니어와 대결한다.

‘슈퍼TV’ 제작진은 “오는 21일 방송에 슈퍼주니어에게 도전하는 세 번째 주자로 샤이니가 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는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선배 슈퍼주니어와 맞대결을 펼친다. 샤이니는 물오른 예능감과 함께 마냥 귀엽기만 했던 동생에서 ‘예능 왕좌’를 쟁탈하기 위한 승부사로 변신하며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대결로 샤이니와 슈퍼주니어 소속사의 대표 ‘예능킹’이 가려진다. 두 그룹이 한 자리에 모여 대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제로 친한 형·동생 사이인 이들이 이번에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자존심을 대결을 선보인다. 특히 샤이니는 오직 승리만을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데뷔 이래 최초로 SM 직속 선후배인 슈퍼주니어와 샤이니가 예능에서 만나 맞대결을 펼친다. 서로의 전략을 꿰고 있을 만큼 친밀한 이들의 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슈퍼TV 2’는 오는 2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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