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내 딸의 남자들’ 홍석희 / 사진제공=티캐스트
‘내 딸의 남자들’ 홍석희 / 사진제공=티캐스트
가수 홍서범의 딸 홍석희가 모델 이요한과 핑크빛 기류를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 홍석희는 쿠킹 클래서에서 이요한을 만났다. 평소 무뚝뚝하던 홍석희는 다정한 이요한 앞에서 달라졌다. 이요한의 실없는 농담에도 웃음을 터뜨렸고 그가 음식을 먹여주려고 하자 거부감 없이 받아먹었다.

이요한은 홍석희에게 주량을 물었다. 홍석희가 세 병이라고 대답하면서도 “다 예전일이다”라고 하자 이요한은 “남자 친구가 없으면 다음에 술 한 잔 하자”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한층 가까워진 홍석희와 이요한은 이후 바닷가로 여행을 갔다. 홍석희는 조개를 캐다가 갯벌에 발이 빠졌는데도 즐거워했다. 김희철은 “진흙에도 빠지고 사랑에도 빠진 것 같다“며 둘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감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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