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10일 외조모상을 당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방탄소년단 팬카페에 “금일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 이후 BTS 멤버 진의 외조모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현장을 떠나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을 마무리 짓지 못하게 돼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조의를 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소를 앞두고 빈소로 떠난 진은 이날 1위 수상을 함께 하지 못했다. 팬들은 댓글 등을 통해 진과 유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방탄소년단 팬카페에 “금일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 이후 BTS 멤버 진의 외조모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현장을 떠나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을 마무리 짓지 못하게 돼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조의를 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소를 앞두고 빈소로 떠난 진은 이날 1위 수상을 함께 하지 못했다. 팬들은 댓글 등을 통해 진과 유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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