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AOA 설현 / 사진제공=JTBC
그룹 AOA 설현 / 사진제공=JTBC
그룹 AOA 설현이 스위스 여행 중 라면의 유혹에 무너졌다.

10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 멤버들은 스위스 알프스 전경을 즐긴다. 게스트로 여행을 함께 한 설현은 산 한가운데서 라면을 발견하고 다이어트를 급히 중단했다고 한다.

앞서 설현은 여행 시작 전부터 “컴백 준비 중이라서 다이어트 음식을 싸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위스 설산 한가운데서 판매되던 라면에 설현은 무너졌다.

설현이 라면을 먹는 사람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자 멤버들은 “설현이는 식단 관리 중이라서 라면을 안 먹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설현은 멤버들을 향해 단호하게 “라면은 당연히 먹어야한다”고 대답했다. 멤버들은 “네가 이렇게 단호한 모습을 보인 건 처음이다”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현의 ‘라면 먹방’ 현장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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