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너에게 반했음’ 스페셜 MC 김소혜/사진제공=JTBC
‘너에게 반했음’ 스페셜 MC 김소혜/사진제공=JTBC
가수 김소혜가 JTBC2 ‘리얼 10대 연애-너에게 반했음’(이하 ‘너에게 반했음)에 특별 MC로 출연해 정형돈, 정세운과 함께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너에게 반했음’에서는 김소혜가 MC 주이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활동 이후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소혜는 MC 정형돈, 정세운에게 특별 출연 기념으로 깜짝 선물을 건넸다.

이날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는 최초로 남학생이 등장했다. 멋진 남자 주인공과 다양한 매력의 ‘여사친들’이 함께 데이트를 했다.

남자 주인공의 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실 데이트를 한 중학교 동창부터 공원에서 사랑스러운 데이트를 즐긴 누나, 만화카페에서 알콩달콩 함께 시간을 보낸 동네 친구까지 여사친들의 적극적인 고백이 이어졌다. 이에 MC들은 “요즘 친구들은 진짜 용감하다”며 놀라워했다.

김소혜는 10대들의 ‘리얼한 연애’에 푹 빠지며 ‘여사친들’에게 빙의했다. 이어 진짜 고백하는 학생을 추리할 때는 “무조건 맞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감이 안 온다”며 혼란스러워했다.

김소혜가 스페셜 MC로 함께한 ‘너에게 반했음’은 8일 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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