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올가을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첫 정규 음반도 발매할 계획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오는 9월 29일과 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 2일과 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일부터 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 등 일본 4개 도시, 총 9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달 16일 내놓은 일본 세 번째 싱글 음반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은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달 25일에는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도 출연해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한국어로 불렀다.

일본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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