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 호스트로 나선 배우 이이경과 터키 메이트들이 주객이 전도된 상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6시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서울메이트’에서는 한의원에서 코리안테라피을 마친 후 고향 음식이 그리웠을 터키 메이트들을 위해 이이경이 이들과 터키 음식점을 방문한다. 에렌과 도루칸은 터키 음식을 잘 모르는 이이경에게 음식 소개와 먹는 법 하나하나까지 알려주며 호스트와 게스트가 바뀌는 ‘주객전도’의 상황이 그려졌다고 한다.
‘서울메이트’ 제작진은 “외국 문화의 집결지인 이태원의 한 터키 음식점에 들어서자 에렌과 도루칸은 터키에 온 듯 이경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며 “메뉴판을 보자마자 무엇을 시킬지 줄줄 꾀는 메이트들 앞에서 이경은 순한 양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이경은 도루칸과 에렌이 기대하는 터키의 맛이 아닐까 봐 걱정하고, 메이트들은 터키 음식이 이경의 입맛에 안 맞을까 봐 서로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날 ‘서울메이트’에서는 한의원에서 코리안테라피을 마친 후 고향 음식이 그리웠을 터키 메이트들을 위해 이이경이 이들과 터키 음식점을 방문한다. 에렌과 도루칸은 터키 음식을 잘 모르는 이이경에게 음식 소개와 먹는 법 하나하나까지 알려주며 호스트와 게스트가 바뀌는 ‘주객전도’의 상황이 그려졌다고 한다.
‘서울메이트’ 제작진은 “외국 문화의 집결지인 이태원의 한 터키 음식점에 들어서자 에렌과 도루칸은 터키에 온 듯 이경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며 “메뉴판을 보자마자 무엇을 시킬지 줄줄 꾀는 메이트들 앞에서 이경은 순한 양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이경은 도루칸과 에렌이 기대하는 터키의 맛이 아닐까 봐 걱정하고, 메이트들은 터키 음식이 이경의 입맛에 안 맞을까 봐 서로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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