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피아노 선율에 집중한 피아노 소품집 ‘지극히 사적인’을 18일 발매한다.
윤한은 그동안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부르고 연주해왔다.
2016년 11월 정규 3집 ‘LOVELESS’ 발매 이후 ‘더 가까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장소,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소규모 콘서트를 릴레이로 펼쳤다. 2017년 12월 싱글 ‘It was you’를 통해 피아노와 목소리가 줄 수 있는 담백하면서도 밀도 높은 사운드를 선보였다.
새 소품집 ‘지극히 사적인’에는 20곡의 피아노 연주곡이 들어있다. 이번 앨범에는 윤한이 자연을 천천히 거닐며 쓴 곡들이 많다. 타이틀 곡인 ‘바람의 왈츠’는 잔디밭에 누워 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게 보내는 일요일 오후를 그렸다. 제주도 여행을 하며 느낀 단상은 ‘A letter from the island’을 통해 풀어냈다. ‘겨울 바다’와 ‘사려니 숲’‘흐르는 강물처럼’은 여행에서 직접 채취한 ASMR 사운드를 피아노 선율에 입혀 자연을 담아냈다.
윤한은 이번 앨범과 공연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행사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윤한은 그동안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부르고 연주해왔다.
2016년 11월 정규 3집 ‘LOVELESS’ 발매 이후 ‘더 가까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장소,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소규모 콘서트를 릴레이로 펼쳤다. 2017년 12월 싱글 ‘It was you’를 통해 피아노와 목소리가 줄 수 있는 담백하면서도 밀도 높은 사운드를 선보였다.
새 소품집 ‘지극히 사적인’에는 20곡의 피아노 연주곡이 들어있다. 이번 앨범에는 윤한이 자연을 천천히 거닐며 쓴 곡들이 많다. 타이틀 곡인 ‘바람의 왈츠’는 잔디밭에 누워 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게 보내는 일요일 오후를 그렸다. 제주도 여행을 하며 느낀 단상은 ‘A letter from the island’을 통해 풀어냈다. ‘겨울 바다’와 ‘사려니 숲’‘흐르는 강물처럼’은 여행에서 직접 채취한 ASMR 사운드를 피아노 선율에 입혀 자연을 담아냈다.
윤한은 이번 앨범과 공연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행사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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