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왕지원이 SBS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왕지원은 극 중 비엔나 유학파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감독 ‘김태린’ 역을 맡았다. 김태린은 유명한 클래식 음악가 집안 출신으로 최고의 예고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엄청난 연습벌레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연주로 각종 콩크루를 휩쓴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해 ‘린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태린은 열 일곱 우연히 콩쿨대회에서 만나 자신과 정반대의 연주로 주목을 받았던 서리(신혜선)와 13년만에 재회,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왕지원은 서리 역의 신혜선과 함께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를 연상하는 관계로 연기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스킵한 채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스팸男’이 만나 벌이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왕지원은 극 중 비엔나 유학파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감독 ‘김태린’ 역을 맡았다. 김태린은 유명한 클래식 음악가 집안 출신으로 최고의 예고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엄청난 연습벌레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연주로 각종 콩크루를 휩쓴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해 ‘린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태린은 열 일곱 우연히 콩쿨대회에서 만나 자신과 정반대의 연주로 주목을 받았던 서리(신혜선)와 13년만에 재회,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왕지원은 서리 역의 신혜선과 함께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를 연상하는 관계로 연기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스킵한 채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스팸男’이 만나 벌이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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