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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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하 도그파이트)의 프로필 메이킹 영상이 4일 공개됐다.

손호영, 세븐(최동욱), 그룹 비투비 이창섭 등이 뭉친 ‘도그파이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극중 버드 역을 맡은 손호영, 세븐, 이창섭을 비롯해 로즈 역의 정재은, 양서윤, 멀시 역의 백주연, 이다솜의 모습이 담겨있다. 볼랜드 역의 김보강과 이해준, 번스타인 역의 유현석과 선한국, 김태규 등도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손호영, 세븐, 이창섭은 “단 하루의 사랑 이야기”라며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도그파이트’의 공식 SNS에 음원도 연달아 올려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도그파이트’는 2017년 개봉된 영화 ‘위대한 쇼맨’의 작곡가 벤제이 파섹과 저스틴 폴이 손잡고 만든 작품이다. 1960년대의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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