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규한이 “남규리가 안쓰러웠다”고 말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데자뷰’ 제작보고회에서다.
이규한은 약혼녀 역으로 열연한 남규리에 대해 “정말 힘들었을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처음 촬영 시작 이후에 5kg이 빠졌다. 말라가는 게 눈에 보이더라. 안쓰러웠다”고 토로했다.
또 이규한은 “나는 지민(남규리)의 오래된 연인 역이다. 그를 사랑하고 보살피는 역할이지만 내가 지금 말할 수 없는 게 있다. 없을 수도 있다. 편집된 건 못 봤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던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신고하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5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데자뷰’ 제작보고회에서다.
이규한은 약혼녀 역으로 열연한 남규리에 대해 “정말 힘들었을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처음 촬영 시작 이후에 5kg이 빠졌다. 말라가는 게 눈에 보이더라. 안쓰러웠다”고 토로했다.
또 이규한은 “나는 지민(남규리)의 오래된 연인 역이다. 그를 사랑하고 보살피는 역할이지만 내가 지금 말할 수 없는 게 있다. 없을 수도 있다. 편집된 건 못 봤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던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신고하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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