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의 배우 재호가 윤시윤을 도와 소년왕 구출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이휘(윤시윤), 박기특(재호), 성자현(진세연)은 왕위 찬탈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강이 소년왕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듣고 그를 유배지에서 구출했다. 그러나 세 사람은 이강과 한 패인 양안대군(손병호)의 수하들을 마주쳤다.
적들을 보자마자 박기특은 “저희가 맞서겠다”라며 이휘에게 먼저 가라고 말했다. 그리고 적들을 향해 “마마는 우리가 뫼신다. 어서 길을 터라”라고 외쳤다. 박기특과 루시개(손지현)는 화려한 검술로 적들을 막아섰다.
이휘와 성자현은 도정국(안진섭)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박기특을 만났고 그가 준비한 말을 타고 도망갈 수 있었다. 그런데 이휘는 소년왕뿐만 아니라 성자현까지 함께 말에 태우고 도망가려 했다. 박기특은 “한 마리 말에 사람 셋이 탈 수 없다. 혼자서 타고 온 추적자들한테 금방 따라잡힐 거다”라며 이휘에게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박기특의 활약에 힘입어 이휘는 소년왕을 구하는데 성공했고 양안대군이 이강에게 암살에 대한 공포를 심고 있는 배후라는 것을 알게 됐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지난 22일 방송에서 이휘(윤시윤), 박기특(재호), 성자현(진세연)은 왕위 찬탈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강이 소년왕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듣고 그를 유배지에서 구출했다. 그러나 세 사람은 이강과 한 패인 양안대군(손병호)의 수하들을 마주쳤다.
적들을 보자마자 박기특은 “저희가 맞서겠다”라며 이휘에게 먼저 가라고 말했다. 그리고 적들을 향해 “마마는 우리가 뫼신다. 어서 길을 터라”라고 외쳤다. 박기특과 루시개(손지현)는 화려한 검술로 적들을 막아섰다.
이휘와 성자현은 도정국(안진섭)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박기특을 만났고 그가 준비한 말을 타고 도망갈 수 있었다. 그런데 이휘는 소년왕뿐만 아니라 성자현까지 함께 말에 태우고 도망가려 했다. 박기특은 “한 마리 말에 사람 셋이 탈 수 없다. 혼자서 타고 온 추적자들한테 금방 따라잡힐 거다”라며 이휘에게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박기특의 활약에 힘입어 이휘는 소년왕을 구하는데 성공했고 양안대군이 이강에게 암살에 대한 공포를 심고 있는 배후라는 것을 알게 됐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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