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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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다 해먹는 요리학교: 오늘 뭐먹지?'(이하 ‘다해요’)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해 활약한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다해요’ 4회에서는 독일식 돈가스 ‘슈니첼’ 수업이 펼쳐지는 가운데 독일 요리 선생님과 ‘충청도 요리왕’ 김동현이 만나 서로의 레시피를 공유한다.

이날 김동현은 “자취생활 18년”이라며 실력을 예고한다. 또한 “경기 때마다 식단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건강식에 특히 자신있다”고 덧붙인다. 박나래는 김동현의 다이어트 식단을 직접 먹어본 경험을 이야기하며 “찐 고구마를 달걀 흰자에 넣어먹는 ‘고구란’이 정말 맛있다”고 극찬한다.

특히 김동현은 자신이 준비한 ‘손맛 증명 글러브 게임’을 선보이며 활약한다. 양손에 글러브를 끼고 게임을 하면서 손을 잘 쓰는 사람을 가려내는 것. 김동현은 평소 글러브를 수십년 낀 만큼 자기 손 같다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후 김동현과 멤버들은 ‘슈니첼’ 요리에 도전한다. 이날 요리 선생님은 다리오 리. 그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1살부터 6살때까지 충주에서 자라 충청도 사투리에 능숙하다. 그와 김동현이 만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해요’ 1회 우승자였던 양세형은 ‘슈니첼’ 수업 중 위기에 부딪히며 재미를 더한다.

‘다해요’는 다음 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이 변경된다. 이에 ‘다해요’ 5회는 내달 2일 오후 9시 방송되며, 기존 수요일에 방송되던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는 다음 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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