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착한마녀전’ 안우연이 설득력있는 ‘단짠열연’으로 공감을 얻고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착한마녀전’에서 태양(안우연)이 누나 태리(윤세아)에 의해 아버지 평판(이덕화)이 체포되는 참담한 상황을 맞았다. 또 동생을 대신한 이중생활을 정리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선희(이다해)를 지켜보면서 그의 존재를 필요로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태양은 선희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를 늘 응원하며 순애보를 키워나갔다. 더불어 가족 간의 권력다툼 사이 상처받고 점차 각성하는 막내 아들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태양은 우진(류수영)에 대한 마음을 키우는 선희를 보며 가슴 아픈 외사랑을 지속했다. 또 태리의 폭주에 맞서면서도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렇듯 안우연은 설렘과 짠함을 오가는 ‘단짠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후반부 전개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주말 방송된 ‘착한마녀전’에서 태양(안우연)이 누나 태리(윤세아)에 의해 아버지 평판(이덕화)이 체포되는 참담한 상황을 맞았다. 또 동생을 대신한 이중생활을 정리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선희(이다해)를 지켜보면서 그의 존재를 필요로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태양은 선희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를 늘 응원하며 순애보를 키워나갔다. 더불어 가족 간의 권력다툼 사이 상처받고 점차 각성하는 막내 아들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태양은 우진(류수영)에 대한 마음을 키우는 선희를 보며 가슴 아픈 외사랑을 지속했다. 또 태리의 폭주에 맞서면서도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렇듯 안우연은 설렘과 짠함을 오가는 ‘단짠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후반부 전개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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