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오는 6월부터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48’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확정됐다고 CJ E&M이 18일 밝혔다.
CJ E&M은 “이승기는 가수로서의 경험과 안정된 진행 능력, 유머 감각 등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여서 한일 합작 초대형 프로그램인 ‘프로듀스48’을 이끌어 가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이승기는 제작진의 제안을 받고 긴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승기는 국민 프로듀서를 대표해서 한일 양국의 연습생 96명을 이끌고 최초의 한일 걸그룹 탄생의 순간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프로듀스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과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처음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