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이정길X전수환 비밀회동…몰래 지켜보는 송원석 '폭풍전야'

[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SBS ‘스위치’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김류현, 연출 남태진·조영민, 이하 ‘스위치’)의 이정길과 전수환이 비밀회동을 한다.

극 중 최정필(이정길)은 국무총리를 지낸 거물급 정치인으로 현재 필갤러리를 운영하는 태웅(정웅인)으로부터 정치 자금을 받으며 은밀한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스위치’ 13회·14회에서는 정필이 태웅에게 빅토르 장(전수환)의 존재를 알리지 않고 비밀스럽게 회동을 갖는다.

그러나 이들의 만남을 태웅의 심복인 김실장(송원석)이 몰래 지켜보게 되면서 향후 태웅과 정필을 둘러싼 갈등을 예고했다.

‘스위치’ 제작진은 “이번 회에 정필과 빅토르 장의 비밀스런 만남, 그리고 이를 태웅이 알게되면서 더욱 극적인 상황이 벌어진다”고 귀띔했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