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 출연하는 배우 박형식이 “장동건 선배님과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는 첫 만남부터 시작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변호사 최강석(장동건)과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가짜 신입변호사 고연우(박형식)의 우정을 담는다. 오는 25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형식은 18일 제작진을 통해 “최강석과 고연우의 관계가 신선했다.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느낌이었다. 이 부분이 작품 선택에 큰 영향을 줬다. 김진우 감독님, 김정민 작가님, 스태프들과 장동건 선배님을 비롯한 배우들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훌륭하기 때문에 더욱 더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식이 연기하는 고연우는 뛰어난 기억력과 공감능력을 가졌다. 밝음과 어둠,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을 모두 요구한다. 박형식은 “항상 날이 서 있는 모습, 세상에 하루도 만족할 날이 없으며 누군가의 호의도 의심하고 조심하는 모습이 마치 길고양이를 보는 것 같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극의 톤 앤 매너, 캐릭터에 중점을 많이 뒀다. 감독님, 작가님과 연우에 대해 이야기하고 맞춰보는 과정을 반복했다. 연우가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캐릭터라 그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형식은 파트너 장동건과 호흡에 대해 “첫 만남부터 우리의 브로맨스는 시작됐다”고 귀띔하며 장동건을 향해 “선배님! 함께 하게 돼 영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변호사 최강석(장동건)과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가짜 신입변호사 고연우(박형식)의 우정을 담는다. 오는 25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형식은 18일 제작진을 통해 “최강석과 고연우의 관계가 신선했다.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느낌이었다. 이 부분이 작품 선택에 큰 영향을 줬다. 김진우 감독님, 김정민 작가님, 스태프들과 장동건 선배님을 비롯한 배우들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훌륭하기 때문에 더욱 더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식이 연기하는 고연우는 뛰어난 기억력과 공감능력을 가졌다. 밝음과 어둠,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을 모두 요구한다. 박형식은 “항상 날이 서 있는 모습, 세상에 하루도 만족할 날이 없으며 누군가의 호의도 의심하고 조심하는 모습이 마치 길고양이를 보는 것 같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극의 톤 앤 매너, 캐릭터에 중점을 많이 뒀다. 감독님, 작가님과 연우에 대해 이야기하고 맞춰보는 과정을 반복했다. 연우가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캐릭터라 그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형식은 파트너 장동건과 호흡에 대해 “첫 만남부터 우리의 브로맨스는 시작됐다”고 귀띔하며 장동건을 향해 “선배님! 함께 하게 돼 영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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