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송인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 얘기에 SBS ‘불타는 청춘’이 달아올랐다.
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자들은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김국진과 강수지에게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김광규는 “두 분 한 침대 쓰시더라도 경계선을 꼭 치고 자라”면서 “둘이 딱 붙어 잔다는 게 상상이 안 된다”고 했다가 질타를 받았다.
김광규에게서 시작된 ‘침대 이야기’는 출연자 전체에게 번졌다. “결혼을 해도 침대는 두 개 둘 것”이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강수지는 “침대는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국진이 형은 한 침대에서 못 자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가 최성국에게 “형이 어떻게 아느냐”며 핀잔을 들었다.
결국 강수지는 “(김국진과) 발을 묶어두고 자겠다”는 말로 계속되는 ‘침대 논쟁’을 마무리 지었다. 최성국은 웃으면서 “사진 찍어서 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자들은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김국진과 강수지에게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김광규는 “두 분 한 침대 쓰시더라도 경계선을 꼭 치고 자라”면서 “둘이 딱 붙어 잔다는 게 상상이 안 된다”고 했다가 질타를 받았다.
김광규에게서 시작된 ‘침대 이야기’는 출연자 전체에게 번졌다. “결혼을 해도 침대는 두 개 둘 것”이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강수지는 “침대는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국진이 형은 한 침대에서 못 자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가 최성국에게 “형이 어떻게 아느냐”며 핀잔을 들었다.
결국 강수지는 “(김국진과) 발을 묶어두고 자겠다”는 말로 계속되는 ‘침대 논쟁’을 마무리 지었다. 최성국은 웃으면서 “사진 찍어서 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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