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김영대. / 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배우 김영대. / 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신인배우 김영대가 웹드라마 ‘너, 대처법’에 출연한다. 지난 3월 종영한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에 이어 ‘너, 대처법’의 남자 주인공 이근 역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김영대는 2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풋풋한 신입생의 설레는 감정을 연기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 정말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다. 지난 작품에서보다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너, 대처법’은 알쏭달쏭 애매한 썸의 관계에서 예측불허 돌발 상황이 일어났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김영대는 극 중 인기는 많지만 이성에게는 관심이 없는 새내기 이근을 맡았다. 신입생 환영회 이후 학과 여자 동기에게 반해 패션과 외모에 투자하는 인물이다.

김영대는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오피스워치 시즌2’에서 택배기사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택동원(택배 강동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에는 ‘단지 너무 지루해서’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너, 대처법’은 오는 4일 뷰티학개론의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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